양예원 사건 조사받던 스튜디오 실장 투신...경찰 수색 중 / YTN

YTN news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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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훈 /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프로파일러), 양지민 / 변호사


태국에서 기적의 생환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동굴에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이 차례로 구출되고 있는 건데요.

구조 현장에서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의 사진 유출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수색 중입니다.

사건사고 소식,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 교수, 양지민 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조금 전에 들어왔던 뉴스죠. 유튜버 양예원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를 당했죠,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 투신했다 이런 소식이 있었는데 어떻게 된 내용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이게 오늘 오전 9시 20분 정도에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미사대교에서 신고가 접수가 됐습니다. 사람으로 보이는 어떠한 물체가 떨어졌다고 신고가 접수된 건데요.

그래서 경찰이 현장에 가서 보니까 갓길에 스튜디오 실장 명의로 된 차가 주차가 돼 있고 사람은 없었고요.

그리고 차 내부에 A4 용지 한 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이 됐습니다. 그래서 유서 내용을 보면 이 사건과 관련해서 본인의 입장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굉장히 억울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하고요.

사실은 오늘 원래 오전에 경찰 조사가 예정이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6번째 조사가 예정돼 있었던 상황인데 아마도 그 조사에 가던 와중에 저렇게 투신을 한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일단은 수색 작업 중이기는 한데 비가 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6번째 경찰 조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고요. 또 수사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현재는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죠?

[인터뷰]
기본적으로 투신한 지점에서부터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요. 비가 오고 밤에 많이 물이 흐르기 때문에 원래보다는 조금 더 넓게 하는데 사실은 어려운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이 시작된 것이 지난 5월에 유명 유튜버인 양예원 씨가 3년 전 촬영 도중에 성추행을 당했다 이렇게 폭로하면서부터 비롯되지 않았습니까?

어떤 사건이었는지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이게 유명한 유튜버인 양예원 씨가 2015년 7월에 다섯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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