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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금..."與는 부엉이 논란, 野는 구인난" / YTN

YTN news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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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상황, 화제의 발언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당 대회를 앞두고 '부엉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일명 부엉이 모임을 놓고, 모임 당사자들이 단순히 밥을 먹는 친목 모임이라고 주장하지만, 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

표창원, 손혜원 의원 등 초선 의원들도 반감을 나타냈습니다. 표 의원이 SNS에 '사적 모임 해체를 촉구한다'며 '좋은 취지들이겠으나, 필연적으로 인사나 청탁 등과 연계 우려가 있으며 불필요한 조직 내 갈등의 빌미가 된다'며 우려를 표시했고, 손혜원 의원도 이 같은 내용의 기사에 '공감합니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정청래 전 의원도 라디오에서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이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에게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정청래 / 前 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 저는 전당대회 직전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 자체가 우선 문재인 대통령한테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정서상 이거 뭐 하는 거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했다고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한테 도움은 안 되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민주당에 130명 정도의 의원들이 다 문 대통령 지키는 것 아닙니까?) 국회의원이 지킨다기보다는 국민들이 지키고 있죠.]

정청래 전 의원도 물론 이 모임이 친목이 목적이라는 부분에는 공감하고, 당내에서도 이런 부분을 인식하지만, 불필요한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부분을 거론하는 것인데요.

황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부엉이 모임은 '대선 승리 후 서로 간 위로와 격려를 하는 차원에서 모임이 생겨났고, 가끔 만나 서로 안부를 묻고 밥 먹는 모임이 됐다'고 설명하며 이 모임이 사실상 해체됐다고 알렸습니다. 또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썼는데요.

당권에 도전하는 박범계 의원도 공식적으로 국민의 눈이 중요하다며 전당대회 전까지는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최근 부엉이 모임에 저 스스로 그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당대회와 관련된다면, 국민의 눈에 그렇게 보여진다면 그것은 부엉이 모임 당초의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스스로 논의를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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