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선 서울시장인 박원순 시장이 민선 7기 4년간 서울시정의 방향과 핵심 정책을 수립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각 분야 전문가 51명으로 '더 깊은 변화 위원회'를 꾸려, '민선 7기 시정 마스터플랜'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민선 7기 시정 마스터플랜은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 미래를 여는 서울'을 비전으로, 미래와 상생, 사람, 안전, 일상, 민주주의 등 6개 정책 목표를 담게 됩니다.

'더 깊은 변화 위원회' 위원장은 박 시장의 선거캠프 정책본부장이었던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맡았습니다.

서울시는 '더 깊은 변화 위원회'와 협업해 세운 민관 참여형 계획안을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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