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박 4일간의 러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린 2018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 경기를 관전하고 우리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한 뒤 러시아를 떠났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모스크바에 도착해 우리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하고 남·북·러 3각 경제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튿날인 22일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3번째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고, 남·북·러 협력에 대비해 철도와 전력망, 가스관 연결에 필요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러 서비스·투자 FTA 체결 협상을 조속히 개시하기로 하고, 양국 수교 30주년인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 교류 100만 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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