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유력 용의자가 여고생을 만나기 전, 휴대전화를 자신의 가게에 두고 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여고생 실종 사건 당일, 유력 용의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이같이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김 씨의 차량 블랙박스가 꺼져 있었는데, 이는 지난달 25일부터 계속 꺼져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씨의 차량을 수색한 결과 혈흔은 나오지 않았고, 차 안에서 머리카락이나 지문 등을 채취해 국과수로 감정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경찰은 용의자 김 씨가 자신의 고향 마을에서 이동한 국도를 따라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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