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지방선거 개표방송 (7) / YTN

YTN news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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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일 /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 상무,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더불어민주당 여당은 투표율을 60%를 넘기면 이벤트도 하기로 하고 60%에 상당히 기대를 걸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목표 달성한 거죠.


목표 달성했어요.

[인터뷰]
그러니까 2060 파란 프로젝트라는 걸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사전투표 20% 넘기면 국회의원 5명이 파란색으로 염색을 하겠다, 그런 약속도 했었고 또 본 선거도 60% 넘기는 그런 프로젝트를 추진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목표 달성인 데다가 사실은 투표율이 높은데도 홍준표 대표나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원했듯이 샤이보수층이 더 투표를 하러 많이 나왔으면 사실은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프로젝트를 잘못 진행한 것이 되는 건데 결과적으로 지금 사전투표 결과를 보게 되면 1위 후보들이 상당히 앞서가는 그런 양상이라고 한다면 역시 젊은 층이 사전투표에도 많이 나왔고 본 투표에도 많이 나왔다.

그러니까 진보 성향의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중도, 제가 보기에는 일부 보수까지도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한 것으로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상 이번 선거가 북미 정상회담 바로 다음 날 치러지면서 혹시나 젊은 세대들이 지방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는데 지금 투표율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인터뷰]
서울 같은 경우가 59%, 거의 60%에 육박하지 않습니까? 이건 서울이라는 곳이 인구 1000만이지만 사실상의 중앙 여론을 주도하는 층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샤이보수 문제, 세대별 문제 이런 것도 있지만 현재 출구조사의 결과로 봤을 때 그 결과와 투표율을 봤을 때는 상당수의 국민들이 세대와 연령을 떠나서 상당수의 국민들이 현재 민주당 후보를 찍었다.

그것은 결국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표명했다, 우리가 이렇게 해석해야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것은 역으로 초반에 말씀드렸는데 야당에 대한 관심이라든가 야당에 대한 대안 정치 세력으로서의 어떤 생각은 지금 현재 우리 국민들이 거의 갖고 있지 않다, 별로 갖고 있지 않다.

이런 측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선이 한 70%를 넘는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60% 넘는다라는 것은 굉장한 투표율을 볼 수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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