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소폭 높은데요.

드론 영상과 함께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 전체 승패의 분수령으로 평가되기도 하죠. 서울은 현재 52.1%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입니다. 민심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요? 경기의 투표율 50.7%입니다.

몰표가 나오지 않는 지역이죠. 그래서 전국 판세가 읽히는 인천입니다. 현재 투표율이 48.2%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당이 한 번씩 석권한 대전입니다. 현재 투표율은 51.4%입니다.

속마음을 읽어내기 힘든 충남은 어떨까요? 이번에는 누구에게 마음을 열지 궁금합니다. 현재 투표율은 52.2%입니다.

역대 자민련과 한나라당, 민주당이 두 번씩 나눠 가졌죠. 충북 지역 투표율은 어떨까요? 53%로 지난 지방선거 대비 0.9%포인트 높습니다.

세종시입니다. 행정수도 명문화 이슈가 컸습니다. 세종의 투표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4.6% 현재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왕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여도와 야도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산 시민들, 51.2%가 투표했습니다.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동안 모두 보수 정당이 시장에 당선됐었죠. 이 시각 투표율 56.7%를 보이고 있습니다.

변화의 바람이냐, 보수의 아성이냐. 뜨거운 선거전을 벌인 경남입니다. 경남의 투표율 58.4%입니다.

보수정당의 일편단심 도시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여당의 기세 속에 야당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높죠. 대구 49.5%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라는 보수 지역입니다. 새 바람이 과연 불까요? 투표율은 59%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조명을 받고 있는 5.18 민주화 운동의 성지죠. 텃밭 싸움이 치열한 곳입니다. 광주 투표율은 52.5% 이 시각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역의 민심을 먹고 커온 두 정당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투표율은 63.9%입니다.

적막할 정도로 차분한 선거전을 치렀던 지역. 지역 공약 대결에 집중한 전북입니다. 전북의 투표율도 높은 편인데요. 59.6% 이 시각 현재 투표율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에 각각 도청이 있는 강원도입니다. 하나된 강원도를 그리는 도민들. 57.8%가 투표했네요.

제주로 가보겠습니다. 변화와 과도의 시도를 맞고 있는 것이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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