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60%’ 넘을까…당선자 윤곽 밤 10시 30분

채널A News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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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도지사 등 광역단체장은 물론 교육감까지 뽑는 제7회 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투표용지를 7장, 재보궐 선거 지역은 8장까지 받게 되는데요.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승우 기자, (네 서울 방배 4동 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질문1]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사내용]
네,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만 4천 백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현재 투표율은 오전 9시 기준 몇 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는 교육감, 시도지사등 기본적으로 `1인 7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서울 송파을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전국 12곳에서는 표가 한 장 더 추가돼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투표를 마친 뒤 엄지손가락이나 V자 같은 특정 정당의 기호를 뜻하는 손동작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으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20.14%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보였던 지난 대선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질문2] 각 정당 선거 결과 어떻게 예측하고 있습니까?

일단 여야는 어제 끝난 북미정상회담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압승을 바라고 있고 한국당은 샤이 보수가 결집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기준으로 기존 9곳을 포함해 14곳 이상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TK, PK등 텃밭 5곳과 여배우 스캔들이 터진 경기도지사, { 한국당, "6곳+'알파’ 승리할 것” }안희정 전 지사 파문으로 충남도 해볼만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른 미래당은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서울에 집중하고 있고 정당 득표율 2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텃밭 호남에 집중했던 평화당은 호남권 기초단체장 8석 확보를 정의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정당 투표에서 야권 1위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선관위 측은 밤 10시30분쯤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방배 4동 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18.6.13 방송]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13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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