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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논의"...남북미회담 가능성은? / YTN

YTN news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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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석 / 전 통일부 차관, 정한범 / 국방대 교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발언과 함께 종전선언도 논의할 수 있다는 언급까지 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남북미 정상회담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합류할 가능성도 그래서 관측이 되고 있는데요. 토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석 전 통일부 장관님 그리고 정한범 국방대 교수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진행 상황을 보면 김영철 부위원장이 3박 4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북한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김영철 부위원장이 언론에다 직접적으로 응답을 한다든가 또는 북한 매체가 이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얘기를 한다든가 이런 건 아직 없는 거죠?

[인터뷰]
그렇죠.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이번에 북미 간에 하는 협상 자체가 결코 쉽지 않은 협상이다라는 걸 상징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북한이 원하는 바를 이룩한 회담이다, 그러면 북한은 기본적으로 대외적으로 많은 내용의 언급을 하고 발표를 하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북미 간의 협상 자체가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니까 즉 미국이 요구하는 바가 크고 거기에 맞춰서 북한이 원하는 체제 안정과 경제적 지원에 있어서 북한이 원하는 그런 수준에 그러한 미국으로부터의 답을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어떻게 보면 미국이 북미 회담, 트럼프 대통령이 취소하기 전에 보면 북미 회담을 기념하는 주화를 보냈고 그 전에 북한을 보면 김계관 제1부상이나 차선희 부상을 통해서 본인들의 그런 강한 입장을 표명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취소 서한을 토대로 해서 급격하게 다소간에 입장이 완화되는 그러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북한 내부에 대해서 자기들로서 선전이 필요하니까 그런 차원에서 지금은 신중 모드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해서 친서가 온 이후에 취소했던 6. 12 미북 정상회담 싱가포르에서 열겠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쨌든 친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라고 봐야겠죠?

[인터뷰]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친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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