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알선해주겠다며 속여 무려 4억 원을 뜯어낸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화 같은 사기 행각에 감쪽같이 속은 50대 사업가는 경찰 조사에서도 믿을 수 없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 보겠습니다.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뽑던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힙니다.
차 안에서는 현금다발과 함께 범행에 쓰인 카드도 여러 장 발견됩니다.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해 싼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전화 사기를 벌인 일당입니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수수료가 필요하다며 돈을 요구해 두 달여간 50대 사업가에게 무려 4억4백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단일 피해로는 역대 4번째 규모입니다.
경찰은 22살 강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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