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저녁 7시 반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 일대에서 지름 1~2cm 정도의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놀란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우박과 함께 쏟아진 폭우로 시내 일부에서 물이 넘쳐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에도 폭우로 배수로 범람이 우려된다는 등의 신고 1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따뜻해진 공기가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 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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