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5층 난간에 매달린 아기를 발견하곤 30초 만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구조 장면이 마치 스파이더맨 같았다는 반응이 나왔는데요.
당시 상황 보시죠.
프랑스 파리 아파트 5층 난간에 아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인데요.
이때 아파트 외벽을 타고 거침없이 올라가는 청년이 보입니다.
각 층의 난간을 붙잡고 불과 30초 만에 5층까지 올라와서 아이를 무사히 구해냅니다.
주인공은 몇 달 전 아프리카 말리에서 온 22살 마무두 가사마로 밝혀졌는데요.
시민들이 청년의 구조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마치 '파리의 스파이더맨' 같다는 칭찬이 쏟아졌는데요.
청년은 "아이가 위험에 처했기 때문에 주저 없이 나섰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편, 아이 아버지는 아들을 집에 두고 물건을 사러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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