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7월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자외선과 오존, 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많이 덥다고요?
[캐스터]
네, 주말인 오늘,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직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서울 기온 23.2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29도까지 올라서 7월 하순에 해당하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을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요.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광주 29도, 청주 30도까지 오르면서 내륙 지방은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은 22도로 비교적 따뜻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스크는 챙기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전북,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 예상되고요.
강원 영서와 충청 지방도 오전까지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과 오존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고요.
눈이나 피부에 해로운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자제해주시고요.
나오신다면 모자나 선글라스를 꼭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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