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 후보' 논란 박종진, 몇 등 후보 될까? / YTN

YTN news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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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3등 후보 논란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을까요, 주제어 보시죠. 공천 자체가 이렇게 화제가 되기가 힘든 것 같은데 손학규 위원장 같은 경우 입장을 지금 몇 번을 바꾼 겁니까?

[인터뷰]
여러 번 바꿨죠, 사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안 나간다라고 했다가 또 나간다고 그랬다가 다시 안 나간다라고 했는데 이러다 보니까 손학규 후보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건 손학규 위원장도 문제이지만 사실은 이 뒤에서 안철수 후보와 그다음에 유승민 대표의 갈등성이 야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바른미래당이라고 하는 것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당인데 예전에 갖고 있던 그 뿌리가 결국은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라는 점들이 드러나는 하나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이 사건이 그냥 이 사건 하나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랬을 때 또 국민의당 출신과 바른정당 출신이 또 여러 가지 문제에서 부딪히거나 갈등을 일으킬 요소가 있다는 점이 하나의 어떤 사건으로 드러났다라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해요.

단순히 손학규 위원장이 출마하냐 안 하냐 이 문제가 아니라 이건 유승민 대표와 안철수 후보 사이의 갈등 요소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앞으로가 더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종진 후보 우여곡절 끝에 최종 후보가 된 건데요. 어제는 손학규 위원장에게 뻐꾸기 같다 이렇게 비난을 했는데 오늘은 인지도 높여줘서 고맙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정치라는 게 결국 자기한테 유리하면 다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지금 박종진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인지도를 꽤 높였습니다. 사실 파동이 있으면서 본인이 사실 어느 정도 인지도를 많이 높였기 때문에 선거에 상당히 유리한 국면에 있을 수 있을 것이고 또 지금 현재 최재성, 배현진그다음에 박종진 후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송파을이 최대 격전지가 됐습니다.

[인터뷰]
그렇죠. 만들었고 또 송파을이라는 지역이 재미있는 지역입니다. 지금 원래 야당의 텃밭 지역이었는데 사실 지난번 같은 경우 여당 국회의원이 됐고 또 낙마를 했죠. 그런 상황에서 과연 이 민심이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서 어떤 면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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