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고암∼답촌 철길을 현지에서 파악했고 당에서 관심 갖던 문제가 또 하나 풀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찰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선언하기 직전에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김 위원장은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현지 취재진이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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