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24일) 낮 12시 반쯤 인천시 남구 인하대학교 5호관 3층 실험실에서 황화수소와 아르곤 혼합가스가 새면서 학생 등 3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하대학교 측은 실험실에 있던 학생 3명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해화학물질로 알려진 황화수소는 많이 흡입하면 구토나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입니다.
인하대 측은 가스를 담아둔 탱크에 금이 가면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2415290805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