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선수가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전인지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합계 14언더파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혼자 파를 기록해 공동 2위에 만족했습니다.
지난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 없이 6번째 준우승입니다.
태국의 쭈타누깐은 연장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아 LPGA투어 통산 8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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