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보건복지부장관 청문회 마지막날
국회에 울려 퍼진 시 한 편
"인사청문회를 마치는 저의 심경을 도종환 선생의 시 한 편으로 대신 말씀드리고 합니다. 괜찮겠습니까? (예, 그렇게 하십시오.)"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도종환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 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시에서 가곡으로
음악 되어 날아온 라일락 꽃의 향기
'라일락 꽃' 도종환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꽃은 젖어도 꽃은 젖어도 빛깔은 지워지지 않는다
유명 시인에서 장관으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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