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3층짜리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69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건물 안에 있던 주민 2명은 대피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김 씨 집 거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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