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정상회의 개최...판문점 선언 지지 / YTN

YTN news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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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한일중 외교전에 들어갔는데요.

한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이 또 중국을 방문한 것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반도 둘러싼 움직임, 정세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모셨는데요.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통일센터장님 그리고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님 나와 있습니다.

어서들 오십시오. 우선 한일중 정상회의 얘기부터 풀어서 될 것 같은데요.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이라. 혹시 보셨습니까?

[인터뷰]
내용은 전체적으로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보도 나온 건 봤습니다.


잘 됐다고 보시는지요?

[인터뷰]
그럼요. 어차피 잘하자고 세 정상이 모였고요. 특히 시점으로 보면 남북 정상회담이 끝났고 북미 정상회담 개최 직전에 열리는 겁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사는 한일중 세 나라가 한반도의 평화 또 번영, 이것의 지지 입장을 확실하게 표명을 하고 그리고 또 한반도의 평화가 나아가서는 동북아의 평화안정, 공동 번영에도 기여한다고 하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을 했죠.

그리고 그동안 사실 2년 6개월 만에 열리는 거거든요, 햇수로는 3년 만이고요. 매년 정례적으로 열려야 되지만 이게 안 열리는 것은 결국은 이런 저런 이유로 양자 간에 삐걱거리는 그런 사안들이 이 회담이 열리지 못한 그런 원인이 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걸 다시 정례화하기로 했고 또 3자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3국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그런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이것이 더 활성화가 된다면 판문점 정상선언을 계기로 남북관계 복원을 지금 시도하고 있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뭔가 순기능이 될 가능성, 그런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정상회의가 끝나고 한일중 정상들이 직접 공동 언론 발표를 했는데요. 우리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잠시 들어보고 얘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인터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평화와 번영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특별히 3국 정상의 특별 성명 채택을 통해 '판문점 선언'을 환영하고 지지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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