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내일(8일) 공식 취임합니다.
윤 신임 원장은 앞서 오늘 금감원 임원들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향후 금감원 운영 방향을 모색합니다.
윤 원장은 내정 사실이 발표된 지난 4일 유광열 수석부원장과 원승연 부원장 등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는 등 연휴 내내 주요 간부들과 소통하며 금융감독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윤 원장은 금융혁신행정위원장으로서 금융감독당국 업무를 대부분 섭렵한 만큼 누구보다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금융감독기구 개편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으며 금융위를 해체해 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보내고 감독 기능은 금감원과 합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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