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 정착, 남북관계의 발전 등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남북 간의 협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설치가 추진된다는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의제는 현재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서울-평양 상주 대표부나 연락사무소, 그런 제안들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때 의견교환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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