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사드 기지 내 생활시설 공사를 위한 장비 반입 문제를 오는 16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성주 지역 주민·반대 측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민·군 협의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한미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 공사와 향후 원만한 통행 여건 보장을 위한 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사드 기지 내 4백여 명에 달하는 한미 군 장병의 생활이 열악해 공사를 더 미룰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사드 반대 단체는 사드 발사대 받침대 등의 보강 공사를 할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41217594139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