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의 고비는 넘겼습니다.
지금은 바람이 약해지고 있는데요, 내륙의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울릉도와 독도에만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상의 풍랑은 오후부터 약해지겠습니다.
강풍에 이어 오늘은 황사가 문제입니다.
비구름 뒤를 따라 황사의 일부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올랐는데요.
점차 충청과 전북 등 다른 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크게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밤사이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늘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조금 더 떨어지겠고요. 이후에는 날이 개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 기온이 9도, 대구 15.5도, 광주 15.3도인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비교적 따스하겠습니다.
서울 한낮기온이 17도, 강릉 20도, 창원 24도, 광주 21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하겠지만, 주말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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