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 계속...미세먼지 오후부터 사라져 / YTN

YTN news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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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현 / 기상 캐스터

[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6자회담에 복귀할 의사를 밝혔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처음부터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문제를 6자회담 틀 안에서 해결하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과가능하다면 남북미 정상회담까지 한 후 필요하면 6자회담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우리 정부가 6자회담을 생각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회담까지만 이야기한 만큼6자회담이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이런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판단한 문제라고 부연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사라진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재난팀 유다현 기상 캐스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캐스터]
안녕하세요.


어제 최악의 황사가 찾아왔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밤사이 황사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어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3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았는데요. 밤부터는 농도가 조금씩 낮아지면서 서울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는 어젯밤 10시에 해제 됐습니다.

지금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74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을 회복했고요. 그 밖의 지방도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면서 곳곳에 내려졌던 미세먼지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서울과 울산의 시간당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짙어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발생한 황사 중 일부가 오전까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돼, 일시적으로 오전까지 농도가 짙은 곳이 있겠고요. 오후부터는 미세먼지가 모두 사라지면서 전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하늘 표정이 좋겠는데요. 다만 바람이 문제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해안과 영동 지방은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해안가에 계신 분들은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최근 요며칠 낮에도 쌀쌀하던데 오늘도 좀 춥습니까?

[캐스터]
네, 완연한 봄 날씨가 사라지고 다시 코트를 입어야 할 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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