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를 다니는 개를 구조하려고 출동했다가 교통사고로 순직한 여성 소방관과 교육생 등 3명의 순직 소방 공무원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유가족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순직한 김신형 소방교는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임용을 2주일 앞둔 김은영, 문새미 교육생 2명은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추서 받았습니다.
합동 영결식을 마친 3명의 순직 여성 소방관들의 유해는 오늘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45분쯤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국도에서 개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25톤 트럭이 추돌한 소방펌프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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