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시작되는 오늘은 짙어진 봄기운을 가득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

맑은 하늘 속에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따뜻함을 넘어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2도, 대구는 25도까지 올라 예년수준을 크게 웃도는 5월 초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경기와 영서, 충북과 영남 일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인데요.

다행히 오후에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아침까지 안개가 짙다가 차츰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일부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상 15.3도인데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2도, 강릉 24도, 전주도 24도가 예상됩니다.

따뜻한 날씨는 내일까지입니다.

수요일인 모레와 목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40205562076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