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어제보다 더 덥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도, 대구 31도까지 오르면서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이 좋겠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무척 선선합니다.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어제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서해 5도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사에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까지 겹쳐 오늘 중부와 호남, 제주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수도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있습니다.
낮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충북과 강원 그리고 영남 내륙으로는 5~10mm의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와 영남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6도, 청주 28도, 대구 31도, 창원 27도로 예상됩니다.
연휴 내내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집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목요일 남부를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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