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흘째 뿌연 미세먼지...이틀째 비상저감조치 / YTN

YTN news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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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나흘째 뿌연 미세먼지가 걷히질 않고 있는데요, 중국발 스모그의 추가 유입은 없지만, 대기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농도가 낮아졌는데요,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초미세먼지 나쁨 기준이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50 마이크로그램부터 나쁨 단계였는데, 이제는 36 마이크로그램 이상이면 나쁨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오늘 종일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유지하겠고요, 수도권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에 구름 양은 적지만, 서쪽 지역은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낮부터 안개가 옅어지겠지만, 옅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시야가 뿌연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는데요, 낮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8도, 대구 8.3도인데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 한낮기온 18도, 강릉 24도, 대구 23도, 전주 21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예년보다 포근한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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