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천안함 폭침 8주기를 맞아 희생된 장병에게 통일되는 그 날까지 해마다 찾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비록 직접 찾아가 만나진 못하지만, 여러분의 조국에 대한 헌신은 절대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속 수감된 뒤 이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대신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의 참모들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모여 전사자들에게 참배하고 이 전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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