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던 11세 여자어린이, 결국 성형수술 선택

TomoNews Korea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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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리치몬드 — 사람들은 못된 짓을 하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슬프고 뒤틀린 세상 속에서, 어린이들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극적인 방법에 기대고 있습니다.

11세인 벨라 해링턴 어린이는 귀 때문에 무자비할 정도로 놀림을 받았는데요, 학급친구가 그녀의 귀가 엘프귀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다른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계속 말해주었지만, 아이들이 조롱하는 그 소리가 그녀에게 박혀버렸습니다.

결국, 가족들은 어린이 성형 전문의를 찾아갔고, 이 의사는 지난 12월 그녀가 가지고 있던 그 귀의 형태를 고쳐주었습니다.

작은 변화였지만, 최소한 벨라는 지금 행복해졌습니다.

그녀만이 이러한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의사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이렇듯 치료를 해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단 괴롭힘의 정신적 충격에서 아이들을 구해줄 수 있다면요.

정말이지 이번 소식에 가슴이 아픈데요, 다른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 수술을 받아야하다니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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