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대통령 뇌물 혐의 검찰 소환 / YTN

YTN news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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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렬, 용인대 교수 / 김광삼, 변호사 / 최단비, 변호사


100억 원대 뇌물 혐의부터 다스 실소유주 의혹까지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오늘 아침 검찰에 출석해 이 시각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부터는 다스 소유 의혹에 대해 조사가 집중됐고 이 전 대통령은 기존 입장대로 다스는 자신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에는 조금 전부터 뇌물 수수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광삼, 최단비 변호사 세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 변호사님, 오전, 오후. 중간에 점심시간이 한 50분 정도 있었고요. 그래서 큰 틀에서는 지금 앞부분에서는 다스와 관련된 조사가 이뤄졌고 조금 전부터 뇌물수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오늘 조사 과정을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오늘 9시 반경부터 원래 소환이 될 예정이었는데요. 9시 반부터 조금 이른 시각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포토라인에 잠깐 서서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검찰청으로 들어갔는데요. 조사에 앞서서 한동훈 제3차장 검사와 면담을 했고요.

이 면담에서 직접조사에 나설 신봉수 첨단범죄수사 1부장, 송경호 특수2부장도 배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면담을 잠깐 나누고 이 면담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수사를 할 것인지 간단한 얘기들을 나누고요.

그 이후에 본격적으로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한 9시 50분경부터 수사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은 말씀하신 것처럼 신봉수 첨단범죄 1부장이 다스에 관련된, 다스가 누구의 소유인가, 단순히 누구의 소유인가뿐만 아니라 예를 들자면 삼성이 소송비 대납을 한 것이 어떠한 죄인가부터 횡령과 배임 그리고 조세회피, 면탈 이것들과 다 관련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수사를 했고요. 잠깐 1시 10분까지 수사를 하다가 점심식사를 해야 되니까 한 50분 정도 점심식사를 하고요.

2시부터 다시 다스와 관련된 수사를 한 이후에 5시에 차명 의혹 수사가 끝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20여 분간 휴식을 취한 이후에 그 이후부터는 현재는 이제 다시 송경호 특수2부장이 뇌물 110억 정도의 이명박 전 대통령 본인과 관련자들의 뇌물 부분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검찰이 신속하게 관련 내용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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