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이 쑥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4.5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고 있는데요.
따뜻한 날씨는 반갑지만, 야속하게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으로 평소의 2~3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으니, 나오실 때는 황사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북과 인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강원과 경북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점차 해소되겠지만, 경기 남부와 인천, 충북과 전북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 광주 5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광주 20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한 주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수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도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 13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초속 6~11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교차가 무척 큰 요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규칙적인 운동과 수분 섭취로 건강 관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31214012759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