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을 이번 주 초반에 마무리 지은 뒤 주말쯤 첫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에게 대략 이렇게 해보자는 초안은 나온 상태로, 주초에 인선 작업을 하고 주말쯤 첫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간 합의한 정상 간 핫라인 구축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축 작업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우리만 결정해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북한과 실무협의를 해야 하는데 그 협의가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핫라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집무실에서 직접 통화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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