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군산공장 폐쇄에 반대하는 전북도민과 군산공장 근로자, 가족 등 4천여 명이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전북 출신 국회의원과 원로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도민들은 "지난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전북 수출의 30%를 차지한 GM 군산공장까지 폐쇄하기로 해 군산은 물론 전북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군산공장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까지 행진하며 군산공장 정상가동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에 앞서 송하진 지사 등은 군산공장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북도민 서명부를 한국GM 본사와 청와대, 기획재정부, 각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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