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에 온 북한 선수단이 평창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습니다.
경의선 육로를 통해 온 북한 선수, 임원 등 대표단 24명은 곧바로 평창으로 이동해 선수촌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이 동계 패럴림픽에 선수단을 처음으로 파견하면서 패럴림픽 사상 첫 남북 공동입장도 성사됐습니다.
이승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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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팀은 장애인 노르딕스키에 출전하는 마유철, 김정현 등 두 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고, 참관 선수 4명도 함께 방남했습니다.
북한이 동계 패럴림픽에 선수단을 처음으로 파견하면서 패럴림픽 사상 첫 남북 공동입장도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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