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짙어지는 봄기운, 낮동안 포근...전국 건조특보 / YTN

YTN news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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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6도, 대구는 1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추위가 풀리니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대기 정체로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대기 질이 나아지겠습니다.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구름 영상입니다.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곳곳에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많은데요.

낮 동안 전국 하늘 맑겠지만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연무나 박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6도, 대전 8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 주간 큰 추위는 없겠고요. 목요일 밤사이 중서부 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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