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검찰 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성희롱·성범죄대책위는 법무부와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성희롱, 성범죄의 실태를 점검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벌이게 되며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권 원장은 지난 1986년 발생한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피해자로 이후 우리나라 여성 성폭력 피해 문제와 여성 인권 분야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성희롱대책위 위원은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구성되며 내부위원은 법무부 내 성희롱과 성범죄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여성 공무원들 위주로 선임됩니다.
외부위원은 권 위원장이 지명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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