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노르웨이 주재 대사에 임명된 박금옥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현지 부임 전인 지난달 건강상의 문제로 사직했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박금옥 대사가 공관장 발령 직후에 건강상의 문제로 사직을 희망해 지난 1월 19일 자로 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아그레망, 즉 주재국인 노르웨이의 임명동의가 왔었고, 부임하기 전에 이런 일이 발생을 해서 사직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사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역임했고, 임채정 국회의장 시절에는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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