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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자자"·"안아달라"...드러난 검찰의 민낯? / YTN

YTN news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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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 시사평론가 / 이수희, 변호사


오늘도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사건 사고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수희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살펴볼 소식은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추행 폭로로 검찰 내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또 다른 추가 폭로 내용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지현 검사가 다시 또 밝힌 내용들인데요.

이거 제가 읽기에도 낯뜨거운데 한번 안아줘야 차에서 내릴 거예요,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뷰]
후배 검사인데 그러니까 남성인데 연하인 거예요. 그런데 결혼한 유부남이라고 하는 거죠. 그런데 같이 차를 타고 집에 갔는데 자기가 외롭다. 한번 안아줘야 차에서 내릴 거다 이런 얘기를 했는가 하면 또 부장, 부장검사겠죠.

당신 덕분에 도우미 비용을 아꼈다, 이건 무슨 얘기냐면 술자리에는 여성이 꼭 착석해야 한다는 아주 못된 과거의 관행을 가지고 여검사가 앉아 있으니까 도우미를 안 불러도 됐었다라는 거니까 검사를 또 술자리 도우미 취급을 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거죠. 그리고 또 잊지 못할 밤을 만들어줄 테니 나랑 자자, 이건 아주 노골적인 성추행입니다.

그리고 나서 술자리에서 이런 일이 왕왕 벌어지는데 안 모 당시 검사의 2010년 성추행도 장례식장인데 술취한 상태에서 벌어졌다는 거잖아요. 이때는 스킨십이 발생한 아주 명백한 성추행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거고.

이런 것들을 다 통틀어봤을 때 다음 날 기억나지 않는다, 이렇게 면피를 하면서 왕왕 술자리에서 언어적 성희롱이나 혹은 성추행이 발생했었다는 것을 고발하고 있는 건데 서지현 검사의 커밍아웃을 필두로 해서 미투가 지금 굉장히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서지현 검사가 첫 물꼬를 텄고 지금 여검사들의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그런 분위기지 않습니까?

[인터뷰]
그런데 이게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어요. 미투 운동은 미국에서 먼저 활발하게 되고 거기에 가세를 한 것이 할리우드의 여배우들이 큰, 확대하는 데 계기를 마련을 했죠.

그런데 우리는 지금 검사가 처음으로 얘기를 하고 그것도 다른 것이 아니라 이런 성희롱은 아닙니다마는 성폭력범들을 처벌을 해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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