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고비 넘겼지만 추위 여전...대기 건조 / YTN

YTN news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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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의 강도는 약해져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이맘 때보다는 춥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7.5도로 도로 어제보다 8~9도가량 높은데요.

예년보다는 조금 낮은 기온입니다.

낮 기온은 영하 2도로 어제와 비슷해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동해안, 영남 지방은 건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추운 날씨에 불 사용이나 전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고요.

여기에 대기가 건조해 불씨가 쉽게 번질 수 있습니다.

불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8~12도가량 높습니다.

서울 -7.5도, 대구 -2.2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도, 춘천과 청주 -1도, 대구는 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 눈이 내리겠고 강추위는 수요일부터 조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12805545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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