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음 주 초반까지 강추위...한우 축제 개막 / YTN

YTN news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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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최강 한파의 고비는 넘겼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은 YTN 중계차가 이색적인 축제 현장에 나가 있다고 합니다.

연결해 현장 분위기와 날씨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지금 그곳에서는 축제가 한창이라고요?

[캐스터]
약 2시간 전에 2018 세계평화 대 화합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저는 지금 축제장 한 편에 마련된 한우관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제 주변으로는 고소한 한우 향이 가득해서 침샘을 자극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한우를 구매할 수 있고요.

또 이렇게 직접 한우를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25일까지 계속되니까요,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조금 전 오후 4시에는 부산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이번 비빔밥 행사는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담고 있어 더 뜻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파워 부산! 생기 넘치는 대한민국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 행사는 물론,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는데요.

먼저, 행사 중간 중간에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이 전개되고요.

또, 기장군 특산물과 농수산물, 한우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돼 다가오는 설 명절을 한곳에서 준비할 수 있고요.

특히 한우관에서는 하루 두 번 깜짝 이벤트와 파격 세일 행사가 진행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충청 이남 서해안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도 계속되겠는데요.

다음 주 초반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주 중반부터는 한파의 기세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강원 영서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니까요,

작은 불씨라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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