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에 있는 야적장에서 불이 나 인근 주택으로 번져 10대 남매가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 절반 정도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 18살 임 모 군과 14살 여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났을 때 임 군 남매의 부모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집으로 옮겨붙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2710500923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