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식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어제 오후, 서울 천호동에 있는 카페를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현장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점주들은 아르바이트생들이 사회보험 가입을 꺼려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 수석은 일자리 안정자금 13만 원 이외에 사회보험 가입을 위해 12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보험에 가입하는 근로자는 매월 국민연금 적립금이 누적되고 실업 상태에서 고용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보험 가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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