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습...날 풀리면 찾아오는 불청객 / YTN

YTN news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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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임석 / 국립과학원 대기질예보센터장


오늘 미세먼지의 공습입니다. 오늘 톱뉴스가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지금 제 뒤로 계속해서 저희가 서울의 실시간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제가 한 10분 정도 걸었는데 코가 꽉 막혔습니다. 전문가 초대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질예보센터 센터장인 장임석 센터장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한 겁니까?

[인터뷰]
오후 들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증가하고 있고요. 아마 저녁쯤 되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 경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요?

[인터뷰]
네.


전국적으로 다 그렇습니까, 지금?

[인터뷰]
지금 서울과 남부 그다음 내륙 일부 지역 그렇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우 나쁨 정도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인터뷰]
매우 나쁨이면 지금 피엠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 버큐링미터 이상으로 나타나는데 그때는 정말 외출을 자제하시고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배출 저감 활동 노력을 같이해 주셔야 하는 매우 높은, 인체위해도가 높은 수준이 되겠습니다.


매우 나쁨이 지금까지 있었던 적이 있습니까?

[인터뷰]
매우 나쁨은 종종 발생은 했는데 빈도수는 굉장히 낮습니다. 그런데 지금 오후 들어서는 나쁨과 매우 나쁨, 경계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100주변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어느 정도면 나쁨이고 매우 나쁨인지 저희가 그 기준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왼쪽 옅은 붉은색이 미세먼지이고요.

오른쪽 짙은 붉은색이 초미세먼지입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어떻게 다른 건지 각각 어디서 나오는 건지 설명해 주십시오.

[인터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로 일단 구별을 하는데요. 지름이 10마이크로 이하를 총칭해서 미세먼지 피엠틴이라고 하고요.

그다음에 지름이 2.5마이크로그램 이하는 초미세먼지 피엠 2.5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둘 다 자연적이거나 인위적 모두에서 배출이 되는데 지금과 같은 고농도는 주로 인위적인 활동들에 의해서 발생을 합니다.

주로 석탄이나 석유 같은 화석 연료를 태우거나 또는 공사장에 미세먼지가 날리거나 이런 인간들의 활동에서 주로 고농도가 발생합니다.


둘 다 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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