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탄 백발의 할머니가 도움을 받아 파티장에 들어섰습니다.
대형 생일 케이크가 차려진 테이블 앞으로 이동했는데요
대형 케이크에는 예쁜 글자로 백 열두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고 써 있습니다.
가족들이 할머니를 위해 축가도 불러줍니다.
미국에서 최장수 노인으로 추정되는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 사는 이사벨 카스타노 할머니.
1906년 1월 11일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의료용 연고 공장을 차려 운영하다 마흔 한 살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습니다.
남편이 납치돼 실종된 뒤 아들과 미국으로 이민 왔는데요
여전히 정정해 보이는 할머니는 "아들이 생일에 곁에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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