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사흘째 폭설...도로 통제·결항 잇따라 / YTN

YTN news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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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에는 사흘째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도로는 물론 하늘과 바닷길이 잇따라 통제됐습니다.

전남 목포 유달산과 구례 노고단 일주도로, 곡성 구성재는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으로 변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광주와 여수, 군산 공항에서는 김포와 제주로 가는 항공기 13편이 뜨지 못했습니다.

강풍과 기상 악화로 목포와 여수, 완도 등 전남 지역 28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36척 운항도 멈췄습니다.

지리산과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로 18곳도 출입이 통제됐고 무등산은 오후 들어 제한이 풀렸습니다.

아직 시설 하우스와 인삼밭 등 붕괴 피해는 없지만, 눈이 내일까지 예보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범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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