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잠시 뒤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년 1개월 만에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게 됩니다. 평창을 넘어 평화 논의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이인배 한반도 미래포럼수석연구위원 또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전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우리 측 대표단은 오늘 오전 7시 30분에 출발을 했죠. 먼저 이동경로부터 한번 따라가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일단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조명균 장관이 회담에 임하는 소회를 잠깐 밝힌 다음에 차량 5대가 이동을 했죠. 그중에 한 대는 공동취재단, 기자들의 탑승 차량도 있어서 자유로를 따라서 가서 통일대교 남단 군 CIQ에서 형식적으로 검문검색을 한 다음에 그때부터는 군 헌병 차량을 통해서 판문점으로 이동을 해서 9시 20분쯤, 지금쯤 도착을 했고요.
지금 이 시각쯤 북측 대표단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넘어서 한 250m 정도 도보로 이동을 하면 우리 측 평화의 집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그게 한 9시 35분쯤으로 예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서로 환담을 한 다음에 10시부터 공식 회담을 한 다음에. 이런 모습들은 10시 40분쯤 아마 시청자 여러분들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기에서 바로 송출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대교 북단에 있는 우리 CIQ에 남북회담 관련 사무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요즘 USB로 옮기는데 거기에서 우리 방송사 차량들에 송출을 해서 볼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아직은 지금 막 북측 대표단이 넘어오고 있고 우리 측 대표단은 마중을 하기 위해서 서 있는 그런 시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 대표단이 통일대교를 넘어가는 순간까지는 저희가 현장 상황으로 해서 생중계를 해 드렸는데 그걸 넘어서는 공동취재단이 보낸 화면을 접수를 해야만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거죠?
[기자]
그렇죠.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게 10시 40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거죠.
북측 대표단은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도보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평화의 집까지 도보로 250m 정도라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차량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걸어서 온단 말이죠.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인터뷰]
알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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