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렬 / 용인대학교 교수, 장성호 /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임종석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내일모레 아랍에미리트 칼둔 행정청장이 한국에 옵니다. 과연 의혹이 말끔하게 해소될 수 있을까요?
용인대 최창렬 교수, 건국대 장성호 행정대학원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내일모레 아랍에미리트 칼둔 행정청장이 한국에 오는 걸로 이렇게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UAE 의혹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그동안 제기된 내용들이 있어요.
오늘 새로 나온 내용은 송영무 장관이 모 정치권 인사를 만나서 했다는 얘기인데요. MB 정부 때 있었던 군사협력 내용이 있는데 그걸 변경하려다가 문제가 생겼다 이런 주장이 제기됐어요.
[인터뷰]
지금 12월 9일날 임종석 실장이 아랍에미리트를 갔잖아요. 한 달이 거의 다 됐는데 아직도 이 논란이 오히려 증폭되는 것 같아요. 아까 말씀처럼 칼둔 행정청장, 칼둔 청장이 오면 상당히 해소가 되리라고 봅니다.
청와대도 그런 입장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고. 여러 가지 추측이 여전히 난무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에 나온 얘기가 탈원전과 관련해서 문재인 정부가, 야당의 주장이죠.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과 관련해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뒷조사를 하다 보니까 이게 나와서 그것이 아랍에미리트를 굉장히 격분시켰다, 반발을 샀다 이런 것부터 해서 이 부분이 굉장히 야당은 정치공세적으로 나왔는데 이 부분은 일단은 밝혀져야 될 부분으로 왔어요.
사실관계가 너무나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맨 처음에 나온 얘기는 그렇고 또 하나는 청와대는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 때의 원전 수주 관련된 것을 뒷조사하려다가 문제가 생겨서 그것을 무마하러 갔다는 얘기도 나왔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추측들이 있는 건데 어느 것이 팩트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직.
어느 쪽의 주장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기본적인 건 지금 말씀처럼 2009년도 말에 우리나라가 원천을 수출했잖아요, UAE로부터, 이명박 정부 때입니다. 그리고 나서 2010년도에 역시 이명박 정부 때예요.
그때 아랍에미리트와 약정을 하나 맺고 군사에 관련된 것 그리고 양해각서 MOU를 3개를 체결했어요. 그건 팩트인 것 같아요. 팩트인데 4개의 약정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거죠. 그 부분 얘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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