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인 오클랜드입니다.
이 도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스카이타워에서 2018년 1월 1일 0시를 앞두고 불꽃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328미터 높이의 타워에서 0.5톤 정도의 폭죽이 레이저 쇼와 함께 2017년 마지막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2017년은 스카이타워가 개장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여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 규모가 다른 해보다 훨씬 커졌다고 합니다.
뉴질랜드보다 더 일찍 새해를 맞은 나라는 중부 태평양 서쪽에 있는 섬나라 키리바시로, 우리나라보다 5시간 먼저 2018년 첫 일출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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